MAU(Monthly Active Users)는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를 말한다. 보통 게임 등 인터넷 기반 서비스에서 해당 서비스를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중에 하나로 활용한다.
MAU를 측정할 때에는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 수를 체크해 매기게 된다. MAU는 순수 방문자 수(Unique Visitor)를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한 명이 해당 기간 동안 여러 번 서비스를 이용했더라도 단 한 명으로 집계해야 한다. 집계하는 시점은 제 각각이긴 하나, 페이스북(Facebook) 등에서는 유저가 게임 시작 화면을 볼 때 집계하거나 모바일 게임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실행시 집계하는 식으로 서비스를 실행하는 단계에서 집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페이스북 소셜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서 MAU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MAU를 측정하면서 변화하는 추이를 지켜보면 유저들의 이용 패턴을 연구하는데 적절할 뿐 아니라 서비스의 성공을 나타내는 데 있어 기존에 활용하던 지표보다 신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월 단위의 서비스 집계를 통해 인기가 변화하는 과정을 장기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다른 인터넷 서비스보다 특히 소셜 게임 서비스 업체나 모바일 게임 서비스사는 MAU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당 지표를 홍보 목적으로 공개하거나 서비스가 얼마나 성공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때 함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 당 평균 수익)등을 참고해 전략 수립 활동을 하기도 한다.
MAU와 함께 쓰이는 지표로는 일간 순수 활동 유저 수를 나타내는 DAU(Daily Activity Use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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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2 MAU 란
- 2016.02.11 [음악.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 2016.02.11 김빈디자이너의 드링클럽(Drinklip)
- 2016.02.11 생각을 바꾸면 변화가 보인다. - 베니스터 효과
- 2016.02.06 영화 내부자들 대사
- 2016.02.06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 2016.02.06 크리스토퍼 놀란의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식 연설
- 2016.02.06 알파치노의 애니기븐선데이
- 2016.02.05 스타벅스의 브랜드 유래
- 2016.02.05 국가별 노동시간이 주는 의미
2016. 2. 11. 00:42 카테고리 없음
[음악.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엘리제를 위하여"는 피아노를 조금이라도 배웠던 사람들은 한번쯤은 도전해 보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곡입니다.
이곡은 그러나 베토벤이 살아 있을 당시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지 40년이 지난 후에야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음학학자인 루트비히 놀이 이 곡이 원본을 발견하여 출판을 하였스며, 현재는 베토벤의 자필 악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듣는 "엘리지를 위하여" 라는 곡은 루트비히 놀이 편곡하여 세상에 내놓은 초기 버전이며, 그 후 여러 작곡자들이 편곡하여
출판되었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라는 곡 제목으로 인해 "엘리제가 과연 누구일까?" 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정확한 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곡이 세상에 알려질때 베토벤이 사랑한 연인 중 하나였던 테레제 말파티 남작 부인의 "Therese"를 "Elise" 혹은 "엘리제"로 잘못 옮겨적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베토벤의 치구였던 엘리자베스 뢰켈의 별명중 하나였던 "엘리제"를 칭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도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곡은 베토벤의 사후에 알려졌지만 지금까지도 수많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피아노 곡임에는 분명하네요.^^
2016. 2. 11. 00:40 카테고리 없음
김빈디자이너의 드링클럽(Drinklip)
디자인 분야에선 자신의 브랜드로 독특한 상품을 시장에 보여주는 김빈 디자이너는 LG 전자에서 다양한 상품디자인을 해오다
자신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빈컴퍼니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한지, 단청, 매듭등 한국의 전통문화 컨텐츠를 생활에 적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는데요.
취근데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빈 디자이너가 시장에 내 놓은 상품중 드링클럽(Drinklip)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책상위가 복잡할때 음료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컵 홀더 입니다.
2012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 뮤지엄이나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6. 2. 11. 00:37 카테고리 없음
생각을 바꾸면 변화가 보인다. - 베니스터 효과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요.
의사가 환자에게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 믿게 하고 투여하면 '좋아 질 것이다.'라는 믿음 때문에 병이 낫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포츠에는 이와 비슷한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베니스터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의대생인 로저 베니스터는 당시 인간이 극복할 수 없다고 믿었던 '1마일 4분'이라는 불가능한 기록을
돌파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당시의 생각으론 1마일을 4분 안에 달리면 인간의 폐와 심장이 견뎌낼 수 없다고 여겼었는데요.
세계 최초로 마의 4분을 돌파했던 로저 베니스터는 의학생도 답게 인간이 견뎌낼 수 있는 최대의 고통과 최고의 라스트 스퍼트 방법을 연구하여 단거리 경주나 마라톤과 달리 1마일 경주에선 스피드와 스태미너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1954년 5월 25세의 베니스터는 1마일 경주에서 3분 59초 4로 주파하여 마의 4분 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의 기록이후 바로 여름부터 한달만에 무려 10명의 선수가, 1년만엔 37명의 선수가, 2년마엔 300명의 선수가 마의 4분벽을 돌파해 냈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주파할 수 없었던 기록인 '1마일 마의 4분벽'은 신체의 능력밖이 아니라 '마음의 장벽'이었기 때문입니다.
'할수 없다'에서 '할수 있다' 라고 생각을 바꾸는 순간이 어쩌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그 시작일듯 합니다.
2016. 2. 6. 21:38 카테고리 없음
영화 내부자들 대사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
"마누라 생일인데 빈손으로 집에 가서 쓰겠냐?
감사합니다. 형님! 목숨 바쳐 모시겠습니다.
목숨은 니 마누라한테나 바치고 말이나 잘 들어"
- 안상구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부하와의 대화 -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 이 강희 논설 주간이 안상구에게 하는 말 -
"정의? 대한민국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긴 한가?"
- 안상구가 우장훈 검사에게 던지는 대사-
가장 와 닿는 대사 인듯, 대한민구과 정의라 슬프지만 대사에 공감이 되네요...ㅜ..ㅜ
"끝에 단어 3개만 바꿉시다. '볼수있다.' 가 아니라 '매우 보여진다'로"
- 이강희가 기자들에게 건낸 대사 -
"추억은 가슴에 묻고 지나간 버스는 미련을 버려"
- 안상구가 주은혜 에게 하는 말 -
영화 내부자들에 대해 배우들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불편할 수 있다.!" 라고 했다네요.
현실이 불편하다는 것이 어찌 보면 조금 슬프기도 한듯 합니다. ^^
2016. 2. 6. 21:26 카테고리 없음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러시아 태생의 화가인 마르크 샤갈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이름입니다.
샤갈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다양한 원색을 아름답게 조화 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샤갈이 익숙한 이유는 재미있게도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라는 이름의 카폐 때문인데요. ^^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명동, 강남역 부근에 위의 이름의 카폐를 젋은 시절에 흔하게 접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샤갈은 이런 제목의 그림을 그린적이 없다고 하네요.^^
유명한 우리나라의 시인인 김춘수님의 시 제목중에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이라는 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춘수 시인은 샤갈의 '나와 마을'이라는 그림을 보고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이라는 시를 지었다고 하네요.^^
2016. 2. 6. 21:23 카테고리 없음
크리스토퍼 놀란의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식 연설
크리스토퍼 놀란의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식 연설
이러한 연설의 위대한 전통은 ‘꿈을 뒤쫓아 가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여러분에게 그런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그 말을 믿지 않으니까요.
나는 여러분이 현실을 뒤쫓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점점 현실을 우리가 가진 꿈의 ‘가난한 사촌’ 정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
나는 우리가 즐기고 있는 것이나, 우리 주위를 둘러싼 우리의 꿈이나, 우리의 생각하는 가상현실이라는 추상적 개념까지도
모두 현실의 부분집합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 ‘인셉션’의 마지막 부분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는 캐릭터 콥은 아이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관점으로 보이는 현실에 있는 거지요. 그는 그것이 주관적인 현실이라 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것이 곧 그의 선언입니다. 어쩌면 모든 층위의 현실이 다 유효할 수도 있다는 거죠.
카메라는 팽이가 흔들리다가 멈춰 설지, 계속 돌아갈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바로 암전됩니다.
나는 (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갈 때, 항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뒤 쪽에 앉습니다. 거기에서는 관객들의 강렬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인셉션’의 경우에서도) 중요한 건, 관객들에게 이 결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였다는 겁니다.
자신이 지금 눈으로 보고 있기는 하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픽션입니다. 일종의 가상현실이죠.
그런데 그동안 내가 만든 대부분의 영화들에 대해 받았던 질문 중 가장 많았던 건, “이게 꿈이냐, 현실이냐”는 거였어요.
‘현실’이란 그런 겁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중요한 주제입니다. 현실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보통 대학에 다니는 동안 ’브리 치즈’(Brie, 프랑스에서 유래한 속이 꽉차고 부드러운 치즈)처럼 지식을 채웠다고 여깁니다.
물론 나중에야 깨달았죠. 사실 그건 ‘스위스 치즈’(속에 구멍이 뚫린 치즈)였다는 걸요.
이러한 차이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나가서 그동안 있는 줄도 몰랐던 이 차이를 경험으로 배우게 될 테니까요.
멋진 경험도, 지독한 경험도 있죠. 그런 식으로 배우게 될 겁니다. 또 그렇게 배워서 이루어낸 것을 활용해 견디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지식만 배운 게 아닙니다. 배우는 방법을 배웠고, 배움의 가치를 배웠죠.
또 어떤 차이는 새로운 생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들로 채우게 될 것입니다.
이게 매우 중요한 점이죠.
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그게 아니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대학을 졸업했을때 세상에는 인종차별, 소득 불평등, 전쟁 등이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지요. 여러분도 다 아는 것들입니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알 수밖에 없는 거죠.
대체 지난 20년 간 우리는 무엇을 한 걸까요?
내가 여러분에게 조언을 한 마디라도 하려면 나는 나의 세대가 한 일을 바로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아직 여러 가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죠.
우리가 세상에 나올 때, 믿었던 건 이런 게 아니었을까요?
세상을 연결할 수 있다면… 지리적, 경제적 경계를 넘어 서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이런 문제들이 사라질 거라고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제는 우리가 틀렸고, 세상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내 세대의 지적, 재정적 자원의 상당 부분이 커뮤니케이션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진출했고, 놀라운 성과를 이루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것처럼 놀라운 성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 앉아 영화가 나오는 모니터만 보고 있는 건, 현실을 모욕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사람들이 비행기 안에 누워서 현실 속의 현실을 돌아다니는 내용의 영화(‘인셉션’)를 만든 내가 이런 말을 한다는 게 아이러니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멋진 세계를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탄 여러분은 지금 현대의 경이로움을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것들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어떻게 변화시키고 진보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는지는 내가 말해줄 필요 없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문제라는 말만 해주면 돼요. 여러분이 하는 것에 따라 사람들이 실제로 영향을 받는다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분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트맨’의 주인공)브루스 웨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를 말씀드리죠.
그는 ‘프린스턴 대학’을 다녔지만, 졸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내일부터 여러분은 브루스 웨인보다 훨씬 나은 사람인 겁니다!
2016. 2. 6. 19:59 카테고리 없음
알파치노의 애니기븐선데이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ANY GIVEN SUNDAY 에서 풋볼팀원들에게 하는 명연설 내용입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꽤 큰 울림으로 남네요..
I don't know what to say, really.
Three minutes... till the biggest battle of our professional lives.
All comes down to today.
Either we heal as a team...or we're gonna crumble.
Inch by inch, play by play till we're finished.
We're in hell right now, gentlemen.
Believe me.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3분 남았다... 우리 프로 생활에서 가장 큰 전투까지 말야.
오늘 모든 게 결판이 나.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살아나든가... 아니면 조각조각나든가.
끝날 때까지 1인치씩, 한 동작씩 가는 거야.
우린 지금 지옥에 와 있다, 제군들.
정말이야.
And we can stay here, get the shit kicked out of us
or we can fight our way back into the light.
We can climb out of hell
one inch at a time.
우리는 여기 그냥 서서 X같이 패할 수도 있고,
아니면 싸워서 다시 영광을 얻을 수도 있지.
우리는 지옥에서 기어나올 수 있어
한 번에 1인치씩.
Now, I can't do it for you. I'm too old.
I look around, I see these young faces, and I think...
I mean I made every wrong choice a middle-aged man can make.
I pissed away all my money, believe it or not,
I chased off anyone who's ever loved me.
And lately, I can't even stand the face I see in the mirror.
이제 내가 해줄 건 아무 것도 없어. 난 너무 늙었어.
여길 둘러보면서 이 젊은 얼굴들을 보면서 생각했지...
그러니까 내 말은, 난 내가 중년에 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했어.
돈도 다 날려버리고, 물론 믿거나 말거나,
날 사랑했던 사람들도 다 걷어차내 버렸지.
최근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조차 지긋지긋해.
You know, when you get old in life, things get taken from you.
that's part of life.
But you only learn that when you start losing stuff.
알다시피, 나이를 먹으면 많은 걸 잃게 되지.
그게 인생이야.
하지만 우린 오직 잃기 시작할 때야 배울 수 있지.
You find out life is a game of inches.
So is football.
Because in either game, life or football,
the margin for error is so small
I mean one-half a step too late or early, and you don't quite make it.
One half-second too slow, too fast, you don't quite catch it.
The inches we need are everywhere around us.
They're in every break of the game, every minute, every second.
인생이 1인치의 게임이란 것도 알게 될 거야.
풋볼도 그래.
왜냐면 게임이란, 그게 인생이건 풋볼이건
오차 범위란 게 너무 작아서
그러니깐, 반 걸음만 늦거나 빨라도 제대로 성공할 수 없고
0.5초만 늦거나 빨라도 잡아낼 수 없지.
우리가 필요한 그 인치들이 온통 우리 주위에 있어.
경기 중에 생기는 모든 기회, 매분, 매초마다 있다고.
On this team, we fight for that inch.
On this team, we tear ourselves and everyone else around us
to pieces for that inch.
We claw with our fingernails for that inch.
because we know when we add up all those inches.
that's gonna make the fucking difference between winning and losing!
Between living and dying!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싸워야 해.
우리는 그 인치를 위해 우리 몸을 부수기도 하고 남의 몸을 부수기도 해야 해,
그 인치들을 얻어 내기 위해서 말야.
우린 그 인치를 위해 손톱을 치켜 세우고 적을 할퀴어야 해.
그 인치들이 모두 모여서
X발, 이기느냐 지느냐가 판가름나니까!
생사가 바뀔테니까!
I'll tell you this. In any fight,
it's the guy who's willing to die who's gonna win that inch.
And I know if I'm gonna have any life anymore,
it's because I'm still willing to fight and die for that inch.
이걸 얘기해주지. 어떤 싸움에서건,
죽으려고 달려드는 놈만이 그 인치를 얻을 수 있어.
내가 앞으로도 살아있다는 뜻은
아직 그 인치를 위해 싸우고 죽을 각오가 있다는 뜻이야.
Because that's what living is!
The six inches in front of your face!
Now, I can't make you do it!
You gotta look at the guy next to you!
Look into his eyes!
I think you're gonna see a guy who'll go that inch with you!
You're gonna see a guy who will sacrifice himself for this team,
because he knows, when it comes down to it, you're gonna do the same for him!
That's a team, gentlemen!
그게 바로 인생이야!
니들 눈 앞에 있는 6인치가!
내가 억지로 시킬 수는 없어!
옆에 있는 니들 동료를 봐봐!
눈을 들여다 봐!
너와 함께 그 인치를 위해 싸울 동지가 보일 거야.
이 팀을 위해 자신을 바칠 녀석이 보일 거라고.
왜냐면 그 녀석도 알거든, 너도 그 녀석을 위해 똑같은 짓을 할거란 걸 말야.
그게 바로 팀이라는 거야.
And either we heal now, as a team
or we will die as individuals.
That's football, guys.
That's all it is.
이제 우리가 팀으로서 살아남든가
아니면 뿔뿔히 흩어져서 죽든가야.
그게 풋볼이야.
모든 게 그래.
Now... what are you gonna do?
자, 이제 어떻게 할래?
2016. 2. 5. 23:25 카테고리 없음
스타벅스의 브랜드 유래
전세계 커피 시장을 주도하는 스타벅스의 브랜드 명은 어디서 유래가 됬을까요?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소설 '모비딕'에서 유래가 됬다고 하는데요. 모비딕에 나오는 일등항해사의 이름이 스타벅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람은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게 됬는데요,
실제로는 소설 모비딕에서 스타벅이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지닌 스타벅의 캐릭터상 커피와 그럴듯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누군가 만든 이러한 이야기를 진실처럼 믿고 있다고 합니다.
소설 모비딕의 일등항해사의 이름인 스타벅은 이제는 우리에겐 커피브랜드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스타벅스의 로고 또한 전설속에 항해사들을 유혹하는 싸이렌을 형상화 했다고 하네요.^^
스타벅스가 고객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중의 하나는 이런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스타벅스의 로고는 신화속의 사이렌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2016. 2. 5. 23:22 카테고리 없음
국가별 노동시간이 주는 의미
흔히 산업이 어느정도 이상 발달했다고 볼 수 있는 OECE 국가들의 1년 간 노동시간에 대한 자료 입니다.
2013년도 자료인데요. 지금도 크게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당당하게 2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1위는 미국과 연결되어 있는 멕시코 네요.
유로 존에서 경제학적인 위험에 처했던 그리스도 3위 입니다.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1년동안 2163 시간을 일하고 있습니다.
토,일요일만을 제외하고 따지면 얼추 하루에 8시간 이상인데요. 년간 공휴일과 휴가를 제외하면 하루당 일하는 시간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위와 같은 사실은 안타깝게도 일하는 시간은 많은데 생산성을 매우 낮다라는 사실과도 직결되는데요.
간혹 일부언론과 기업들이 우리 직장인들의 생산성은 매우 낮고, 일하는 시간 만 많다고 비난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노동시간이 많다는 것은 당연하게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일의 공장에선 자동차를 한시간에 여러대 만들 수 있지만, 멕시코나 중국에선 한대도 못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화가 되어 있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작업하는 공정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산성 자체도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에 따라 생산성은 떨어지기 마련이겠죠.
수많은 야근과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아래와 같은 단순한 수치 만으로 비난을 받는 것이 조금은 억울 할 듯 한데요.
사실을 알려주는 근거자료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춰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