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2. 15:01 카테고리 없음
[주식거래 용어 설명 - 프로그램 매매란? ]
주식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은 동일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만기 전에는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주식시장에서 고평가된 것을 팔고 저평가된 것을 사는 차익거래를 말한다. 투자전략을 컴퓨터에 미리 입력한 후 시장상황에 따라 사전에 결정된 프로그램으로 일괄적으로 거래하므로 프로그램 매매라고 부르게 되었다. - 두산백과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정의 -
예를 들어 선물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현물보다 선물을 더 많이 사면 선물은 상대적으로 고평가되기도 하고 반대의 현상도 일어나게 되는데, 이처럼 주가지수를 거래하는 선물시장과 주식시장(현물시장)의 가격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이용한
매매기법 가운데 하나가 프로그램매매입니다.
즉, 비싼 것은 팔고 싼 것을 사는 차익거래를 하는 것으로, 현물과 선물 주식을 동시에 매매하려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꺼번에 주문을 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매매라고 합니다.
선물을 사고 현물을 팔 때를 프로그램매도(매도차익거래)라 하며,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살 때를 프로그램매수(매수차익거래)라 합니다.
프로그램매매는 투자전략을 컴퓨터에 미리 입력한 후 시장상황에 따라 매매시점을 포착해 사전에 결정된 매매프로그램으로 일괄 수행하는 거래로, 특히 선물과 현물을 동시에 사고 팔아야 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매매는 대부분 기관투자가나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프로그램매매의 형태는 특별히 매매에 제약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여러 형태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겠으나 프로그램매매가 내부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까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는 각 기관이나 외국투자자의 시스템 내용에 따라 기계적으로 매매가 되기 때문이죠
프로그램매매는 현물가격(KOSPI 200 지수)과 선물가격의 차이 또는 선물가격과 이론가격(현물가격+금융비용-배당수입)의 차이를 이용하는데 즉, 선물가격이 코스피200 지수나 이론가격을 웃돌아 고평가상태가 유지될 때는 매수차익거래(선물매도, 현물매수)에 나서고 선물가격이 KOSPI 200 지수나 이론가격을 밑돌면 매도차익거래(선물매수, 현물매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매매는 기관투자가들이 유사한 매매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많고
대량의 주문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의 가격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따라서 주식 투자시에는 프로그램매매 현황이나 차익거래잔고 추이 등도 참고로 하셔야 합니다.
차익거래는 현물시장과 선물 등 양시장간에 가격이 괴리를 보여 양 시장간의가 있는 경우, 즉 현물 가격과 선물가격이 어느 한 시장요인에 의해 일시적 또는 순간적으로 정상적인 가격구조가 왜곡되어 비정상적인 상태로 괴리되는 경우 이 가격차이를 이용하여 무위험 이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입니다.
즉 주가지수, 예상배당수익률, 단기금리 등을 고려해 볼 때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여 고평가된 선물이나 주식을 매도하고 동시에 저평가된 선물이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차익거래는 일반적으로 프로그램 매매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현물가격으로부터 이론선물가격과 베이시스 등의 계산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차익 거래는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동시에 주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나 주식 한 시장에 대량으로 한꺼번에 주문을 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기계적으로 선물을 매수하면서 현물을 자동적으로 팔게 될때 대량의 프로그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선물과 연계하여 포트폴리오를 짠 주식이 시장에 매도되면서 그로 인하여 시장가격의 하락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포트폴리오의 구성종목을 대량으로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리게 될수도 있겠죠
이런한 매매를 자동적으로 하는것을 프로그렘 매매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