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telling about Brand, Marketing, Web, Mobile

보드게임은 아이들 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보드 게임인데요. 그 중에 부루마블 게임은 가장 많이 알려지고 즐기는 게임이라고 합니다.부루마블의 원형인 게임은 미국에서 개발한 모노폴리(MONOPOLY) 게임입니다.

부루마블과 모노폴리는 기본적으로 땅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게임의 룰은 많은 땅을 소유하고 건물을 짓게 되면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은 결국 독점(영어로 Monopoly)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결국 게임은 모든 땅을 가지게 되는 승자(독점) 와 나머지는 쪽박이 되버리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초기에는 이런 독점 시장에 대한 비판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 게임은 이런 위험성에 대한 인식 보다는 놀이로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이요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모노폴리 게임은 다양한 버전이 만들어 져서 현재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점 자본주의를 비판한 게임이 게임 시장을 장악해 버린 것이 아이러니 하네요 
(다양한 모노폴리 게임 이미지)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굉장한 스릴을 느끼게 해주곤 합니다.
미국의 경제 잡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레스토랑' 중 한 곳인 '디너 인 더 스카이(Dinner in the Sky)' 라는 곳은
상상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레스토랑의 이름 그대로 하늘에서의 식사를 즐 길 수 있는데요.
크레인을 이용해서 레스토랑을 통채로 지상 50m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고 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테이블과 요리대가 갖춰져 있으며 이용인원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착석하면 레스토랑이 하늘위로 들어 올려진다고 하네요.
식사시간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사이이며, 식사 비용은 1인당 4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허공에서 식사를 하며 스릴과 독특한 경험을 얻게 된다고 하는데요.

재미 있는 것은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레스토랑이 내려와야 한다고 하네요.^^

이 독특한 컨셉의 레스토랑은 벨기에의 놀이시설 전문기업인 펀 그룹과 음식 전문 광고회사인 하쿠나 마타타라는기업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재미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2006년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즐기는 음식도 유명한 세프 들이 준비한다고 하니, 맛과 재미 두가지 요소를 잡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디너 인더 스카이'는 추가적인 사업으로 '메어리지 인더 스카이(Marriage in the Sky, 결혼식을 하늘에서)', '쇼비즈 인더 스카이(Showbiz in the Sky, 다양한 상품의 쇼케이스 이벤트) 까지 확대하여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놀라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들의 노력은 끝이 없어 보이네요..

(아래는 다양한 Dinner in the Sky 레스토랑의 모습과 Marriage in the Sky 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