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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1 개고기 논란과 개인의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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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에 한 여배우의 어머니가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보신탕을 먹는다'.라는 사실에 욕설을
올리면서 '보신탕'에 대한 이슈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신탕에 대한 논란은 때로는 일부 외국의 유명한 사람들의 원색적인 비난, 국내 일부 애견단체의 비난을 통해 언론에 노출되곤 했는데요.


"인간의 친구인 개를 음식으로 먹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음식 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와 배경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들이 간섭할 일이 아니다 ." 라는 양쪽의 의견이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개를 음식으로 먹는 문화를 살펴보면 개는 인간의 믿음직한 동료이었지만, 훌륭한 단백질을 공급 할 수 있는 식량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농경사회에선 특히 소의 경우 농사에 꼭 필요한 가축이어서 음식으로 쉽게 먹을 수 없었기에 닭과 개가 주로 음시으로 쓰였다고도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고기가 귀했던 시절 서민들도 주로 즐겼던 고기요리라고 합니다.
의외로 개를 음식으로 먹는 민족은 많으며, 각각의 지역, 종교, 환경에 따라 혐오하거나 경계하는 음식은 존재 하고 있습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개는 소나 돼지 고기와 다르게 유통과정과 조리과정의 점검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우리나라는 개고기의 유통이나 조리에 대한 식품위생법이 미미하다고 합니다. (외국의 눈치 때문일지도.. 실제로 우리나라가 주최한 88올림픽때 보신탕집의 영업을 중지 시켰다는 소문도, 개고기를 합법화 하자고 하면 일부 단체의 반대도 엄청 나다고 합니다.)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개인의 자유일 듯 합니다. 먹고 살 것이 많은 지금 굳이 개고기를 통해 단백직을 보충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맛을 위해 거위의 간을 일부러 붓게 만들어 요리하는 푸아그라나 원숭이의 뇌까지 먹는 사례를 보면, 개인의 식생활에 대한 호불호를 비난 하는 것은 좀 무리있듯 하네요.^^


Posted by G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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