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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에는 공통된 공식이 있다고 합니다.

“미지의 존재와 우정을 쌓고 위험에 맞서며
가족애를 확인하다.”

이 공식은 많은 작품에서 드러나곤 합니다.
수많은 명작을 남긴 스필버그의 스타일에 대중은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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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말을 하지만 가면을 주면 솔직해 질 것”
아일랜드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말입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는 오스카 와일드의말에서 영감을 얻은 얼굴의자 (니모)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디자인은 자유를 상징한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면의자는 진실을 말하고 솔직한 소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간혹 여성의 몸을 표현하는 작품이 외설적이라는 비판에는 “우리는 모두 벌거벗은 체로 태어났다.” 라고 일갈합니다.

미와 자유를 추구하는 그는 기능을 추구하는 독일의 디자인과도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유로윤 사고와 미를 추구하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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