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로운 일들이
잔물결처럼 밀려와도
그것은 잔물결일 뿐
모두들 그러하듯 견딜 수 있다. "
- 홍설-
"그땐 전혀 몰랐다.
꿈을 포기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잊었던 꿈을 떠올릴때
어떤 심정이 되는지를..."
- 백인호-
"사사로운 일들이
잔물결처럼 밀려와도
그것은 잔물결일 뿐
모두들 그러하듯 견딜 수 있다. "
- 홍설-
"그땐 전혀 몰랐다.
꿈을 포기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잊었던 꿈을 떠올릴때
어떤 심정이 되는지를..."
- 백인호-
비난과 충고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인다.
받아드리는사람이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달라지니깐
그래서 뭐든지 내뱉고나서
책임은 내 몫인 거다.
- 홍설-
내가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는
내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란걸
깨닫는 과정 이였어
-홍설 -
너 열심히 하는 모습
되게 좋아보여.
걱정마.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유정 선배-
"그래, 그렇게 지르고 따지라고.
이 답답아!"
- 백인호-
이상해?
내 방식이, 내 생각이.
왜? 뭐가?
정말 이상한건 내가 아니라
당신들이잖아."
- 유정선배-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지나갈
일상의 이벤트일 뿐이고.
-홍설-
남에게 받는 것에 익숙해지고 싶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선배에게 뭔가를 항상 받고 있었고
그보다 가장 화가 나는 건
날 위해서였다는
선배의 말에 흔들리는 나 자신이었다.
-홍설-
난 요즘 우리가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도 나한테 나가 온 이유가 있었구나
너도 남들과 똑같애.
-유정-
미래를 명확히 알 수는 없기에 우리는 무모한
승부를 한 것에 후회할 때도 있고 도전조차 하지
않아 미련을 남길 때도 있다.
냉정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책임이라는 것이다.
"고등학교 땐 대학생만 되면 모든지 다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와보니까 진짜 어려운 문이 있더라구요 난 저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
"뭐가 부럽냐? 시체같구만..."
"그쪽은 누구 부러워해본 적 없어요?"
"없어. 그딴거"
"그래보여요. 재능이 있으니까
난 재능이 없어서 모든 열심히 하는거죠"
"...왜 열심히 해?...
아냐... 어떻게 열심히 해?"
"어떻게 열심히...? 그냥! 열심히! 그냥..."
"그럼 난 왜 안해?"
"천잰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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