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0. 15:13 카테고리 없음
[마케팅 강좌 1]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마케팅의 정의 My TIP
[마케팅 강좌 1] 가장 이해하기 쉬운 마케팅의 정의 My TIP
"쉽게 이해하는 마케팅 브랜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고수님들 대상이 아니므로 내용이 부실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마케팅은 사회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중 하나 입니다. 특히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흔하게 쓰이는 말이 바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재밌는 것은 마케팅의 정의나 분야가 사람들이 머릿속에 조금은 다르게 정의 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우선, 마케팅이란 말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마케팅이라는 용어^^)
1960년대 미국의 마케팅 협회에서는 마케팅을 이렇게 정의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와 이용자에게 상품, 서비스를 유통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상업적 행위의 효율 향상" 좀 어렵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상품/서비스를 잘 팔기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죠? 1960년대는 파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가장 직접적인 판매에 초점을 두었다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역사때문에 마케팅 부서가 판매현장에서의 유통의 업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마케팅의 의미는 좀 복잡해 졌는데요.
1980 년대는 마케팅의 정의는 이렇게 변화 합니다.
" 상품,서비스,아이디어를 만들고,가격을 붙여 유통하고 촉진 시키는 일련의 조직 및 개인의 활동과정”
조금 복잡해 졌죠!! 이 때 부터는 단순히 판매가 아니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가격을 정하는 것 뿐 아니라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후 서비스를 통해 재 구매를 이르게 하는 것을 모두 포함하게 됩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마케팅도 다양하고 전문화 되어 갑니다. 생산의 효율성을 위해 분업이 이루어 지고, 효율적인 판매 채널을 위해 다양한 판매공간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리고 광고나 PR 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알리게 됩니다.)
이런 마케팅의 정의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이 여럿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중 하나는 필립 코틀러라는 분이겠죠.^^
여하튼 쉽게 생각하면 지금 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활동)을 포함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복잡하고 다양해 졌을까요?
그 이유는 사회가 복잡해 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을 고치는 의료의 분야가 다양해 졌듯이^^)
사회의 변화를 아래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처음 가내 수공업을 하던 시기에 물건을 팔 일은 엄두도 못 냈겠죠. 내가 쓰기도 바쁠테니.^^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밖에 나가 팔 물건이 생깁니다. 교환해 쓰기도 하게 되고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 보다 잘 만들어서 팔아야 겠죠? 그래서 남들보다 더 잘 만들려고 노력을 합니다. (Product)
그리고 내가 이런 물건을 남들보다 싸게 팔아야 겠죠. 그래서 가격을 고민하게 되고 (Price)
남들이 쉽게 살 수 있도록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팔려고 합니다. ^^ 이 부분이 유통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고요 (Place)
내 물건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고자 홍보, 즉 프로모션을 하게 됩니다. (Promotion)
필립 코틀러 교수는 이런 네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네가지 요소를 4P 라고 이야기 합니다.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이 네 단어의 알파벳 첫글자인 P를 따서 말입니다. ^^
이 네가지를 경쟁력있게 조함할때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어 4P MIX 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결국 마케팅은 이 네가지가 핵심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다음 시간엔 마케팅의 4P 가 어떻계 변화하는지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